[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진에어는 18일 대학생 마케터즈인 그린서포터즈(Green Supporters) 4기 발대식이 전날 오후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린서포터즈 4기는 지난 4월27일~5월10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 받았으며 총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그린 서포터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 기간 중 각종 여행 콘텐츠 및 홍보 UCC를 제작하고 그린 콘서트 등 진에어 각종 행사에 참여해 홍보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지난 2010년 11월부터 그린 서포터즈 1기가 활동을 시작해 최근 3기까지 활동을 마쳤다.
진에어 관계자는 "최종 선발된 12명은 올 8월까지 약 4개월간 진에어의 각종 마케팅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