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IOC를 통해 런던 올림픽 공식 게임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를 독점 확보했다”며 “올림픽 개막을 전후로 6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약 100억원의 매출 효과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008년 지오인터렉티브의 베이징 올림픽 공식 모바일 게임은 한달만에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네오위즈인터넷은 올해 출시되는 게임들의 성패 여부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판가름할 수 있다”며 아이폰용 12개, 안드로이드용 6개 등 총 14개 정도의 게임을 6월부터 출시한다”며 “벅스와 세이클럽에서 약 500억원, 신규 모바일 게임에서 약 200억원 등 총 700억원 매출과 11억9000만원 영업이익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