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버 운영업체
NHN(035420)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및 콘텐츠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통합스토어인 ‘N스토어’를 상반기 안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PC와 모바일에서 콘텐츠를 구매하는 과정이 조금씩 달라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많아 만화, 장르소설, MP3 등 모든 콘텐츠에 대해 동일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N스토어는 여러 콘텐츠들을 각각 ‘북스토어’, ‘뮤직스토어’, ‘TV스토어’, ‘앱스토어’라는 4개의 개별 카테고리로 구성해 서비스한다. 이곳에서 구매한 콘텐츠는 ‘내 서재’라는 서비스 한 곳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NHN측은 “하반기에는 PC 버전의 ‘N스토어’가 출시돼 이용자들은 한번의 콘텐츠 구매로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이른바 ‘N스크린’ 소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