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금융위원회(
http://www.fsc.go.kr)는 홍콩에서 개최되는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 참석 및 상해진출 금융회사 간담회 개최 등을 위해 추경호 부위원장이 27일 출국한다고 25일 밝혔다.
FSB는 G20 정상들로부터 위임(mandate)을 받아 국제금융기준 제정을 총괄하고 조율하며 이번 홍콩총회는 지난 1월 바젤총회에 이은 금년도 2차 전체 회의다.
이번 총회에서는 FSB 24개국 회원국 금융당국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해 6월 멕시코 G20 정상회의에 앞서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 추진과제에 대한 진행경과를 점검하고 막바지 의견조율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