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라건설(014790)이 오는 31일 강원도 원주 우산동에 한라비발디아파트 2차 717가구 견본주택을 개관, 분양에 돌입한다.
원주 한라비발디 2차는 지하3층, 지상 16~18층 11개동 총 71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형 70가구 ▲74㎡A, B형 140가구 ▲84㎡A, B, C형 507가구로 구성돼 있다.
원주 한라비발디 2차는 1차 아파트 634가구와 함께 원주에서는 보기 힘든 총 1351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
한라건설(014790)이 새롭게 선보이는 새 브랜드아이덴티티(BI)가 적용되는 첫 번째 아파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단지설계가 적용된다.
영동고속도로 남원주 IC와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며, AK플라자와 롯데마트, 원주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단지와 2Km 내에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인프라를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강원도 원주지역은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강원혁신도시 호재와 평창 동계올림픽 후광 효과로 주택 수요와 개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특히 봉화산2지구와 무실택지지구 사업을 비롯해 기업도시, 태장2지구 등의 영향으로 인구증가도 예상된다.
교통호재에 따른 기대감도 굉장히 높다. 원주시에서는 현재 중앙선 덕소~원주 복선전철이 오는 10월 개통을 예정으로 마무리작업 중이다. 원주~강릉복선전철(2018년 완공 예정)이 오는 5월 착공할 예정이며, 경기도 광주에서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56.95km)도 지난해 11월 착공됨에 따라 교통편의는 더 개선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원주시 단계동 878-1)에 건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