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플랜티넷이 스마트폰 기반 유해차단서비스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5분 현재
플랜티넷(075130)은 전거래일 대비 790원(9.59%) 상승한 9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플랜티넷은 국내 유해차단서비스 1위업체”라며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기반 무선 유해차단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어서 무선 가입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24일 플랜티넷은 KT와 스마트폰 청소년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등 모바일 자녀보호서비스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전 연구원은 “스마트폰 유해차단서비스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플랜티넷의 실적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