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우리은행은 2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장애인 30명을 특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다음달 초에 한국 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 후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전형을 거쳐 다음달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장애인에게 알맞은 직무를 다방면으로 개발해 장애인고용의 문을 넓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30명의 장애인을 특별 채용해 취업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됐던 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