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HSBC은행은 30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SBC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직원 봉사 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을 통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들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98년 HSBC은행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작된 함께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사회 복지단체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HSBC은행은 올해부터 전 직원들에게 2일간의 자원봉사 유급휴가를 부여해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HSBC 희망장학금 후원과 HSBC 리빙 파이낸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