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핑크제너레이션' 위촉파티 열어

입력 : 2012-05-31 오후 3:50:47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은 2012년 핑크리본캠페인에 참여하는 일반인 홍보대사 '핑크제너레이션'(Pink Generation) 3기를 초청해 복합문화예술공간 '제지마스'(서울 신사동 소재)에서 위촉파티를 30일 열었다.
 
핑크리본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202명 중 이날 참석한 150명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후원하는 한국유방암예방홍보강사회의 유방자가검진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명예강사로 임명될 예정이다.
 
또 자신의 특장점을 살린 분야를 선택해 활약하게 된다.
 
생활체육 동작을 전파하는 '핑크 액션', 글과 사진으로 유방건강관리의 메시지를 전하는 '핑크 프레스'와 '핑크 포토',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한 활동을 벌이는 '핑크 BB(Bicultural Bilingual)', 유방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요리를 연구하는 '핑크 쿠킹' 중 한가지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스타 트레이너 정주호, 패션 사진작가 케이티김, 방송작가 김종선, 다문화 여성 리더 장 미, 스타셰프 에드워드권 등 총 5인이 핑크제너레이션의 멘토로 참여한다.
 
이날 위촉파티에선 핑크제너레이션 3기로서 첫 공식 모임을 가진 이들은 핑크리본캠페인과 핑크제너레이션으로서의 역할 및 월별 미션 등을 소개받았다.
 
또 대중 홍보를 위한 핑크 피켓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자가검진의 생활화'라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유방자가검진의 중요성과 핑크리본캠페인의 취지 등을 알린 것.
 
이밖에 위촉파티 현장에서 유방건강상식을 재미있게 풀어보는 'OX퀴즈', SNS로 위촉파티 현장을 전하는 'SNS 현장 참여 인증하기'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핑크제너레이션은 생활 속의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적인유방건강관리 방법을 새롭게 발견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함으로써 유방건강 길라잡이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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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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