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21개 취항 도시에서 초·중학교와 '1지점 1교'자매결연 활동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을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현지시각)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반월만 소학교에서 윤영두 사장과 린롱쉬에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지점 1교'자매 결연을 맺었다.
특히 교육용 컴퓨터 50대, 도서 1000권, 피아노 1대, 빔 프로젝트 9대를 전달했다.
린롱쉬에 교장은 "오늘이 마침 중국의 어린이날인데, 특별한 날 우리 학생들을 위해 뜻 깊은 선물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한국과 중국 간 최다 운항 글로벌 항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