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유로존의 6월 투자신뢰도가 3개월 연속 하락하며 3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센틱스(Sentix)는 이 기간 유로존 투자신뢰지수가 마이너스 28.9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마이너스 24.5를 기록한바 있다.
경기기대지수는 마이너스 17.3에서 마이너스 22.5로, 현재경기동향은 마이너스 31.5에서 마이너스 35.0으로 각각 떨어졌다.
이는 유로존 경제의 핵심인 독일의 5월 제조업 지수 하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