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의 LTE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이통3사의 LTE가입자수가 640만명을 넘어섰다.
KT(030200)는 올 1월 초 LTE 서비스를 시작해 서비스 개시 5개월여 만에 LTE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KT는 "이는 경쟁사의 100만 가입자 달성 기간 대비 2~3개월 단축시킨 것"이라는 설명이다.
KT는 4월 전국망 구축 이후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해 하루 평균 1만1000명이 가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에는 전월대비 약 60% 증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