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국공항공사는 7일 '절전경영 일류기업'으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절전경영 일류기업 포상은 정부가 기업(산업?건물)의 자발적인 절전 참여문화 확산과 최대전력 수요 완화를 위해 혁신적인 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선정, 시행하는 포상이다.
공항공사는 저탄소 녹색경영 일환으로 추진 중인 LED 항공등화 개발(R&D분야), 신재생에너지 활용,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에너지 절약형 기술 개발과 적용이 높게 평가됐다.
또 공항시설 운영방법 개선, 전 임직원 참여 에너지절감 캠페인 전개 등 절전경영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앞서 공항공사는 지난 5월23일 싱가포르 국제항공협의회(ACI)가 평가하는'2011 Green Airport Recognition'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