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2008년 금융위기로 ABS와 PVC의 가격이 급락했을 때 중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시점을 저점으로 점증적인 시황 회복이 이뤄졌다”며 “ABS와 PVC는 LG화학의 주력제품으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효과가 가시화될 경우 제품 시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중국 석유화학제품 가격결정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트레이더 수요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