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비츠로시스(054220)가 순천시의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2단계' 구축 우선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비츠로시스는 순천시 교통정보 수집시스템과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 돌발상황 관리 시스템 등 현장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비츠로시스 관계자는 "현재 개최 중인 여수세계박람회, 내년 개최 예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을 통해 관광도시로 거듭나려는 순천시에 이번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의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며 "순천시의 교통 소통개선과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여 향후 전남동부권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츠로시스는 최근 대기업의 40억 미만 공공기관 입찰 참여 제한에 따라 지난 1일에도 한국인터넷진흥원의 15억원 규모 SI 관련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정책적 수혜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