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860선 부근에서 지루한 횡보를 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82포인트(0.63%) 내린 1859.66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674억원, 802억원 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매도폭을 확대하며 2482억원 '팔자세'를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1167억원 매수, 비차익 581억원 매수, 총 1750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더 우세하다. 의약품(1.46%), 의료정밀(0.69%), 섬유·의복(0.53%), 운수창고(0.49%), 은행(0.45%) 순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기·전자(-2.58%), 통신업(-0.66%), 보험(-0.64%), 유통업(-0.78)이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6포인트(0.52%) 내린 469.57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90원 내린 1163.4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