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지친 여성, 먼저 찾는 뷰티 제품은

입력 : 2012-06-15 오후 4:26:34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몸매와 피부 관리를 위한 뷰티 제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여성 고객이 휴가철을 앞두고 몸매와 피부 관리를 위한 제품을 찾으면서 관련 뷰티 제품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할 때 올해에는 슬리밍, 제모 등 여름 준비 제품의 판매 성장 속도가 약 2주 정도 앞선 상황이다.
 
제모 제품인 쉬크 인튜이션 여성용 면도기는 전년 동기대비 64% 상승했고, 비트(Veet) 왁스 스트립은 30% 성장했다.
 
자외선 차단제인 LV 아쿠아쿨링선스프레이는 판매율이 61% 증가했고, 슬리밍 제품인 리포존 14일 집중 관리 프로그램은 12%의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또 여름철 모공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공케어 제품인 엘리자베스 코팩의 경우 30%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CJ올리브영은 여름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포존 바디슬리밍 앰플(5ml, 4개)을 원플러스원으로 제공하고, 리포존 2주 세트의 경우 50% 할인 판매한다.
 
제모 제품인 비트(Veet) 행사 제품 구입시 데톨(2+1) 비누를 선물로 증정한다.
 
하은영 CJ올리브영 마케팅팀 부장은 "베스트 뷰티 아이템과 풍성한 혜택으로 시원한 여름 바캉스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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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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