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학교 교육활동 지원용 IPTV서비스인 '올레TV 스쿨'에 현직 교사들과 제휴를 통해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올레TV 스쿨'은 PC를 통해 웹에 접속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교과수업,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학교생활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공부할 수 있는 학교 교육 지원용 서비스이다.
이번 제휴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교육 커뮤니티' 학습놀이터(http://cafe.naver.com/welearning2011)'와 이루어졌다.
'학습놀이터'는 약 1만9000명의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하는 교육 커뮤니티로써 초등학교 현직 교사들이 자체 제작한 교과서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올레TV 스쿨에 '학습놀이터'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어 기존 16만여편의 올레TV스쿨 콘텐츠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학습놀이터의 초등 4~6학년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등의 주요과목에 대한 강의영상 1850편을 교육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