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0일 채권시장은 전일에 이어 약세 마감했다.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와 증시 상승에 약세폭을 늘린 것으로, 앞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위험선호심리가 증가한 탓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에 비해 0.02%p 오른 3.31%에 마감했다.
5년만기, 10년만기, 20년만기 국고채 모두 전일에 비해 0.02%p 오른 3.45%, 3,67%, 3,77%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8틱 내린 104.66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과 같은 3.29%, 통안채 1년물은 전일에 비해 0.01%p 오른 3.28%를 기록했고 통안채 2년물도 전일 대비 0.01%p 오른 3.29%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