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여성가족부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유통업체, 한국청소년보호연맹과 '청소년대상 술·담배 불법판매 근절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으로 유통업체는 판매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홍보물 부착, 매장 내 안내방송 등을 진행한다.
이 협약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치킨 배달업체 등 전국 15개 유통업체의 2만6500여개 가맹점이 참여한다.
또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 술·담배 판매업소 6000곳을 모니터링해 청소년보호 우수업체와 부진업체를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