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국토지신탁이 목포 옥암지구에 공급한 '코아루 천년가'의 청약접수 결과, 전 평형 순위 내 청약 마감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 '코아루 천년가'의 청약접수 결과, 전 평형 순위 내 청약 마감했다.
특히 전용면적 84.9900㎡A 주택형은 3순위 청약 접수에서 13.5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9630㎡ 주택형은 1.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일찌감치 1순위 당해지역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전 평형을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한 점과 테라스와 다락방 등 특화 설계 적용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목포 옥암지구 내 마지막 분양 물량이라는 희소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청약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분양가는 2억900만원대부터이며,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코아루 천년가'는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지구 11블록에 지하 1층, 최고 지상 5층~8층, 9개 동, 총 316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목포시 옥암동 영산초교 옆에 조성돼 있다.
목포 '코아루 천년가'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몰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