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삼성SDS는 26일 삼성SDS 아셈사옥 ICSP라운지에서 임직원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에스젠(sGen) SDS'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Gen(Smart Idea Generation)은 삼성SDS의 다양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및 사업화 프로그램 이름이다.
지난 4월15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진행된 제2회 sGen SDS 공모 결과 1400 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제조·서비스, 클라우드, 모바일 등 각종 분야의 서비스 아이디어들 중 임직원 평가단과 심의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6팀의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상금 1000만원의 최우수상은 의료분야 네트워크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병철 의료IE그룹장팀(총 3명)이 수상했다.
고병철 그룹장은 "상금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부하겠다" 고 밝혔다.
◇좌측부터 지난해 sGen SDS 최우수상 수상자 홍승표선임, 올해 최우수상 수상자 고병철 의료IE그룹장, 삼성SDS 고순동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