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6일 채권시장은 보합 마감했다.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특별한 해법 제시가 힘들 것이란 예상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가 견고한 모습을 보인 것이 매수심리를 위축시켰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과 같은 3.29%에 마감했다.
나머지 기간물 금리도 모두 전일과 같았다.
5년만기, 10년만기, 20년만기 국고채는 모두 전일과 동일한 3.41%, 3.63%, 3.74%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2틱 내린 104.75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와 통안채 1년물, 2년물 모두 전일과 같은 3.28%, 3.27%, 3.28%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