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카타르항공이 오는 10월31일부터 아프리카 모잠비크로 항공편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잉777로 운항 예정인 이번 항공편은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로에 주 3회 운행한다.
마푸토는 카타르항공의 20번째 아프리카 취항지이자 2012년 이후 네번째 목적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 (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이번 년도는 아프리카 대륙에 네 편의 새로운 항공기를 취항하여 아프리카로의 진출이 어느 때보다 활발한 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