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2 스마트워크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기관과 글로벌 IT기업 등 관련전문가를 초청해 스마트워크 정책 방향과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등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컨퍼런스는 ‘스마트워크를 통한 일하는 방식의 진화’와 ‘스마트워크,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회’ 등 두 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세부꼭지로 ▲스마트워크를 통한 정부의 일하는 방식 혁신▲한국기업의 워크스마트 실천 전략 ▲스마트워크 기술의 현황과 전망 ▲스마트워크 솔루션과 적용 사례 등이 발표됐다.
홍성규 방통위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스마트워크는 사회 전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프레임워크로, 스마트워크를 통해 유럽발 재정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를 돌파해 나가자”며 “스마트워크 시대 본격화를 대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