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삼성카드가 실용적인 혜택을 내세운 '삼성카드1'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카드의 다섯 번째 숫자시리즈 상품이다.
이 카드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포인트형과 마일리지형 중 한가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형은 이용금액의 1.2%를 포인트로 기본 적립해주며, 연간 이용액에 따라 1000만원당 3만 포인트씩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형의 경우 1500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 또는 1000원당 아시아나항공 1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1000만원당 대한항공 2000 마일리지 또는 아시아나항공 3000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 또는 아시아나 항공 1만2000마일리지 ▲국내선 본인 무료 왕복항공권 제공(아시아나 항공) ▲국내 주요 호텔 뷔페 식사권(2인) ▲신세계 상품권 중 한가지를 매년 기프트 서비스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9만8000원, 해외겸용의 경우 포인트형 20만원, 마일리지형 21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실용적인 혜택을 동시에 받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이라며 "본인항공권이나 마일리지 기프트 등 회원들이 실생활에서 이용하기에 편리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