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중국 법인의 매출 성장률 회복은 긍정적이나 수익성 개선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법인 매출이 5% 가량 역신장했음에도 중국법인은 위안화 기준으로 35% 이상 매출 성장을 보였다"며 "영업이익은 중국 법인이 전년 동기 대비 180% 이상 개선되며 양호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과거에는 중국 법인의 2분기 평균 영업이익률이 10%를 상회했으나 지난해 2분기 2%대의 부진한 실적 이후 올해 2분기에도 5%대를 넘지 못할 전망"이라며 "실적 가시성이 낮아진 상태로 향후 수익성 개선에 대한 확인은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