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2분기 실적은 매출 1213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년전보다 2.4% 감소하지만 실적 전망치에 부합한다”며 “3분기부터는 다음을 둘러싼 우려가 끝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하반기 검색광고와 관련해 오버추어와 재계약하거나 NBP, 구글, 자체영업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매출이 줄어들던 검색광고 분야는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며 “모바일 광고 성장과 게임 퍼블리싱 사업, 스마트폰 게임 사업은 다음 실적에 시너지를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