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인터넷 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은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용 영계를 배송비만 받고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G마켓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하림 삼계탕용 영계를 배송비 2500원만 받고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복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1인당 최대 20마리까지 구매할 수 있다. G마켓은 총 7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평일 5000마리씩, 주말 이틀간 2500마리씩 총 3만마리의 영계를 준비했다.
최근 여름 인기 보양식으로 떠오른 오리고기 할인행사도 선보인다.
'웰빙 훈제오리 800g*2개' 1세트를 기존 하나 가격인 1만89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11일 단 하루 동안만 진행하며 50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웰빙 훈제오리는 오리육 가공 전문회사인 '케이제이푸드' 제품으로 100% 국내산 오리를 사용했다.
냉장 무항생제 오리로 만든 훈제오리 슬라이스 800g과 3곡 1해초를 첨가한 훈제오리 슬라이스 800g이 한 세트다. 'HACCP(Hazard Critical Control Point) 인증'을 받았으며 개별 진공 포장해 아이스팩과 함께 무료로 배송한다.
G마켓은 또 복날을 앞두고 각종 삼계탕 재료와 장어, 가공건강식품, 보양과일 등 복날 인기 보양식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밖에 보양식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500장씩 해당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김윤상 G마켓 신선식품팀장은 "최근 인기 보양식으로 떠오른 훈제오리를 비롯해 장어, 보양과일 등 다양한 보양식 할인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만큼 가정에서 저렴하게 보양식을 챙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