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 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고선주)과 공동으로 내달 2일부터 2박3일 동안 경기도 안성의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에서 ‘해피인터넷 가족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에 따른 정서불안과 가족갈등 문제를 극복하기 기획된 것으로, 지원자는 수도권 소재 중학생과 부모로 한정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최측은 캠프 개최 뒤 참가자를 5개 그룹으로 나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서울 소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집단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청 접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대응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문화사업단 미디어중독대응부(02-3660-259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