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은 배우 소지섭이 직접 개발한 '소지섭 신(新)메뉴'를 전국 투썸 250여개 매장에 전격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지섭 신(新)메뉴'는 소지섭이 '압구정51K점' 오픈 1주년을 맞아 개발한 '그린티 레모네이드'와 '유자 진저에이드' 2종이다.
'그린티 레모네이드'는 녹차와 레몬이 어우러진 음료로 압구정51K점에서 먼저 테스트 출시한 후 비커피음료 군에서 매출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유자 진저에이드'는 유자청과 깊은 진저향이 어우러진 음료로 지난 겨울 큰 인기를 끌었던 '유자 생강차'의 아이스 버전이다.
이 중 '그린티 레모네이드'는 소지섭이 해외여행 중 아이디어를 얻어 봄부터 준비한 메뉴로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전국매장 출시 메뉴로 확정됐다.
투썸플레이스 압구정51K점은 지난해 7월, 투썸의 광고모델인 소지섭이 투썸플레이스의 운영에 직접 개입하는 등 사업파트너로 나서며 본인의 소속사 51K의 이름을 붙여 오픈한 매장이다. 오픈 초부터 현재까지 투썸플레이스 전체 매장 매출 상위 5위권을 놓친 적 없는 인기 매장이다.
한편, 이번 소지섭 신(新)메뉴 출시를 기념해 신메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상큼한 에이드와 잘 어울리는 치즈 케이크(piece)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