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KT&G(033780) 상상마당은 신인 뮤지션 지원프로그램 '밴드 인큐베이팅' 5기 뮤지션으로 록밴드 '누키', 메탈 밴드 '렘넌츠 오브 더 폴른', 모던록 밴드 '전기뱀장어'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펼쳐진 밴드 인큐베이팅 5기 결선 쇼케이스에서 최종 선발됐으며, 프로그램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예선과 결선을 쇼케이스 형태로 공개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밴드 '누키'는 강렬한 록 사운드로 눈길을 끌며 탄탄한 호흡을 보여줬고, '렘넌츠 오브 더 폴른'은 훌륭한 연주실력을 기반으로 빠른 메탈코어와 멜로딕 데쓰메탈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친근하고 풋풋한 가사를 쓴 '전기뱀장어'는 가볍고 따라 부르기 좋은 록스타일을 선보여 관객들의 지지를 얻었다.
밴드 인큐베이팅 5기로 선정된 세 팀은 각각 상금 300만원과 음반 제작, 단독공연 등 1년 간의 지원을 받게 된다.
◇메탈 밴드 '렘넌츠 오브 더 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