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S3'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S3 스타디움'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등 전국 9곳에서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텔리전트 카메라 존'에서는 갤럭시S3로 사진을 찍어 스티커 사진, 액자 등을 방문객들에게 증정하고, '쿼드코어 존'에서는 쿼드코어의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S3에 탑재된 국내 게임회사의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음성인식 기능인 'S 보이스', 동영상을 띄어 놓고 다른 작업이 가능한 '팝업플레이' 등을 체험하며 문제를 풀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S보이스 존'과 '팝업플레이 존'도 각각 운영된다.
이밖에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2PM, Miss A 등 아이돌 스타들이 펼치는 '아이돌 빅매치(IDOL Big Match)' 관람권을 포함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체험존은 다음달 12일까지 3주 동안 운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프라인 체험 행사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 영상, 음원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갤럭시S3의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설치한 '갤럭시S3 스타디움'에서 모델들이 갤럭시S3의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