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삼성전자는 영국 삼성전자 올림픽 홍보대사인 필립스 이도우가 런던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21일(현지시간) 런던 스트라트포드 웨스트필드에서 성화봉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필립스 이도우는 영국 세단뛰기 국가대표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 200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등을 각각 딴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다.
올해 런던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와 성화봉송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전 세계 58개국에서 1360명의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했고, 이들은 5월 19일부터 영국 1000여개 도시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성화봉송 기간동안 올림픽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승화시키겠다는 '에브리원즈 올림픽 게임즈(Everyone's Olympic Games)'를 테마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화가 지나가는 도시에서 개최하는 성화 환영 행사인 '이브닝 셀러브레이션'을 통해 공연과 함께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이동식 프리미엄 브랜드 체험관인 '삼성 모바일 PIN(트레일러 버전)'을 운영하고 있다.
◇영국 삼성전자 올림픽 홍보대사인 필립스 이도우가 런던 스트라트포드 웨스트필드에서 성화를 들고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