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점에서 '캠핑용품 대전'을 열고 아이스박스, 바비큐용품 등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손잡이와 바퀴가 설치돼 있어 이동이 편리한 '세이브엘 아이스박스(50L)'를 4만600원에 시중가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미국 내 아이스박스 1위 브랜드인 '이글루'의 '아이스 큐브(49L)'를 정상가 대비 30% 저렴한 5만1800원에, '탑앤모아'의 '피크닉 쿨러백(20.9L)'도 정상가보다 30% 가량 할인해 1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 쉽게 펴고 쉽게 접는 '오토캠핑텐트(5~6인용)'를 구매할 경우 캠핑 매트(5~7인용)와 신라면(20입)을 증정한다.
김대연 롯데마트 레저스포츠MD는 "최근 불황으로 인해 여름철 피서도 캠핑을 통해 저렴하게 즐기려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소비자들의 어려운 주머니 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저렴하게 이번 캠핑용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