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78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2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8.01포인트(2.09%) 내린 1784.92로 이틀째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사자'세를 확대하며 2826억원 어치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85억원, 1636억원 '팔자' 주문을 넣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990억원, 비차익 579억원 등 총 1569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의료정밀(2.98%), 통신(1.01%)만 강세고 반면, 화학(-3.00%), 증권(-2.71%), 전기·전자(-2.58%), 건설(-2.56%)은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11포인트(1.89%) 오른 472.72로, 3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했다
셀트리온(068270)이 국내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가 소식에 2.65%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 주(注)(CT-P13)'에 대한 품목 허가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0원 오른 1147.2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