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 피자헛은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서울 농학교의 '한국 피자헛 장학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념식은 지난 24일 이승일 한국 피자헛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피자헛은 상반기 장학생으로 선정된 51명의 학생들에게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국 피자헛 장학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993년에 서울농학교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설립됐다. 피자헛은 그동안 멤버십 카드 수익금 및 다양한 모금활동을 통해 매년 두 차례씩 장학생을 선발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1601명의 학생에게 4억2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 피자헛 장학회 서울농학교 후원 20주년 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