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5일 채권금리가 하락, 강세로 마감했다. 채권금리 하락은 채권가격 상승을 뜻한다.
스페인, 그리스, 독일 등 유로존에 대한 불안감에 강세 출발한데다 증시 약세와 유효한 수급이 강세 폭을 늘린 배경이 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에 비해 0.05%p 하락한 2.78%에 마감했다.
5년 국고채는 0.06%p 하락한 2.86%를 기록했으며 10년만기, 20년만기 국고채도 모두 0.06%p 내린 3.01%, 3.08%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17틱 오른 106.28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3%p 하락한 2.78%, 통안채 1년물도 0.03%p 하락한 2.78%, 통안채 2년물은 0.05%p 내린 2.79%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