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과도한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으로 급등세를 보였던 철강주가 다시 급락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의 미 대선 당선과 더불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검토 가능성이 흘러나오며 자동차, 조선주 등의 약세가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업종대표주인 포스코는 전일 대비 6.53%하락한 33만65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제철은 9.04%떨어진 3만3700원에 거래중이다. 동국제강(-9.17%),NI스틸(-8.45%), 동부제철(-8.60%)도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