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은행은 31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위조지폐 식별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은 발권국 직원들이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자료와 홍보용품을 배포하며 위조지폐 식별요령을 직접 알렸다.
위폐와 진폐를 직접 보여주며 차이점을 설명하고, 위폐 발견시의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한은은 향후에도 16개 지역본부 및 경찰, 금융기관 등을 통해 재래시장, 편의점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