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2분기 역사상 최고의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을 기록했다는 증권가의 분석에도 보합이다.
1일 오전 9시10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은 6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 4.93% 급등한 바 있다.
이날 증권가는 LG유플러스의 ARPU가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비용 증가로 당기 이익은 감소했지만 ARPU가 높은 LTE 가입자 모집의 증가로 이어져 2분기 LTE 가입자는 258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26%를 차지했다"며 "ARPU도 역사적 최고 수준인 2만9282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