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게임빌은 '에어펭귄'을 3D TV 전용 게임으로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LG 스마트 3D TV에 최적화된 '에어펭귄'은 42~72인치에 달하는 초대형 화면을 통해 화려한 그래픽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동작인식 기능에 의해 리모콘을 상하좌우로 움직여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이번달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세계 가전 제품 박람회 'IFA'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에어펭귄'은 동화적인 게임구성과 스마트폰의 틸팅으로 진행되는 이색 조작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세계 20여개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