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중학생 초청 '드림 캠프' 개최

입력 : 2012-08-08 오전 10:47:04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 118명을 경기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로 초청해 13일과 14일 양일간 '드림 캠프(Dream Camp)'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 캠프'는 박나림 아나운서 등 전문 멘토의 강연을 비롯해 직업 체험, 자기주도 학습법 및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업장 소재지인 서울, 인천, 창원, 군산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드림 스쿨'의 멘티들이다.
 
그간 이들의 멘토로 참여했던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82명도 이번 캠프에 함께 참가한다.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총괄CEO 역시 14일 캠프를 찾아 학생들과 시간을 보내고 '데미안', '어린왕자' 등의 책을 선물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와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이 함께 진행하는 '드림 스쿨'은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멘토와의 만남, 직업 체험, 여름 방학 캠프 등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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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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