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4일 중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97포인트(0.05%) 오른 2137.05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가 약해지며 크게 내렸던 중국 증시는 이날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설비, 채굴업, 정보기술 등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반면 보험 업종이 1% 넘게 내리고 있다.
종목별로는 중국은행, 공상은행이 1% 넘는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시노펙, 해양석유공정 등 정유주와 상하이자동차, 강회자동차 등 자동차주 역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폴리부동산그룹, 차이나반케 등 부동산주는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