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21일과 22일 양일간 군산수해지역에 침수차량 점검을 위해 특별 서비스팀을 급파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지엠이 집중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전북 군산지역에 ‘수해차량 무상점검 서비스팀’을 급파했다.
한국지엠은 21일과 22일 양일간 대형마트 및 공영주차장에서 침수차량 상태점검 및 상담을 비롯해 소모품 무상교환, 차량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박경일 한국지엠 A/S사업본부 전무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은 군산지역 고객들의 상심을 덜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팀을 구성했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오는 9월까지 수해 피해로 인해 전국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30%를 할인해주는 ‘수리비 특별 할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