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농심(004370)이 제2의 신라면으로 내세운 전략상품 '진짜진짜' 매출이 출시 4개월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탔다.
23일 오전 10시33분 현재 농심은 전일보다 4000원(1.67%) 오른 2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은 신상품이 성공한 이유가 고소한 매운맛에 있다면서 고추의 강렬한 맛을 견과류가 감싸 젊은 소비자의 호응이 높다고 강조했다.
임영국 과장은 "출시 4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는 것은 라면시장에서 존재감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