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3일 채권금리가 강세폭을 소폭 줄이며 마감했다.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3)에 대한 기대감과 국내 소비자물가의 안정세 영향에 강세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이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주식시장이 상승 반전한 탓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다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1%p 내린 2.75%에 고시됐다.
5년만기 국고채는 0.03%p 내린 2.83%, 10년만기 국고채는 0.02%p 떨어진 3.00%에 거래를 마쳤고 20년물은 0.02%p 내린 3.06%에 마감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5틱 오른 106.35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1%p 내린 2.84%, 통안채 1년물은 0.01%p 내린 2.79%를 기록했고 통안채 2년물은 전일 대비 0.02%p 내린 2.76%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