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파나진(046210)은 10일 대전광역시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대전시가 기업 정착도, 성장성, 지역 경제적 효과, 재무상태, 기술성 등 평가 기준표에 의해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파나진은 분자 진단 시 DNA보다 높은 효능을 지닌 PNA의 독자적 대량생산기술을 바탕으로 PNA 기반의 진단제품을 상용화한 자체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 기업정착도 등 거의 모든 평가기준에서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아 유망중소기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파나진은 향후 5년간 선정 기업에게 제공되는 육성자금 지원 우대, 유관기관의 각종 지원시책 우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시책과 정보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된다.
파나진 관계자는 "파나진은 PNA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소유하고 있고 현재 전 세계에 PNA를 독점공급하고 있다"며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통해 파나진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연구개발과 투자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