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자사의 체험식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가 누적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0년 3월 개관한 '스위트팩토리'는 입소문을 타며 어린이들의 견학 명소로 자리 잡았다.
'스위트팩토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1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이 때면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증해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1만명이 넘는 인원이 동시에 접속하기 때문인데 보통 10분이 채 안되는 시간에 한달 예약분이 마감된다. 평균 경쟁률이 20대 1을 넘어서다 보니 수개월째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많다.
'스위트팩토리'는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접수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평일에는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단위로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시간당 관람인원은 최대 30명이며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입장 가능하고 관람료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