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황금 불탑 도시 미얀마 양곤 운항 시작

주 4회 운항, 138석 규모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 투입

입력 : 2012-09-14 오전 9:10:53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대한항공(003490)이 불탑의 나라 미얀마 양곤으로의 정기 직항 운항을 시작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13일) 오후 5시40분 인천국제공항 27번 탑승구 앞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양곤 정기 직항편 운항 취항 행사를 가졌다.
 
인천~양곤 노선은 전좌석 주문 형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AVOD)이 장착 된 138석 규모의 B737-800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가 투입, 주 4회(화, 목, 토, 일) 운항한다.
 
인천 출발편은 오후 6시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15분(현지 시간) 양곤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후 11시45분 양곤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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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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